고사성어
옥석혼효 [玉石混淆]
청호반
2021. 9. 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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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 돌이 뒤섞여 있다"는 뜻으로,
훌륭한 것과 보잘것없는 것이 뒤섞여 있다는 말이다.
<유사어> 옥석구분 (玉石俱焚)
<출전> 포박자(抱朴子) 상박(尙博) 편

동진(東晉)의 갈홍(葛洪)이 쓴 <포박자>는 도가사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책이다. 갈홍은 그 책에서 당시 사람들이 천박한 시나 글을 사랑하고, 깊이 있고 유익한 책은 멀리하며, 좋은 말을 듣기 싫어하는 풍조를 개탄하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