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맹지간1 [역사] 계맹지간 [季孟之間] - 고사성어 "계씨와 맹씨 사이에 해당하는 대우를 하라"는 뜻으로 알맞은 접대를 이르는 말. 상대편을 보아서 적절하게 접대하라는 것을 말한다. 논어(論語) 미자편(微子篇) 노나라에는 계손(季孫)과 맹손(孟孫), 숙손(叔孫) 세 대 귀족이 있었는데 이 세 집안이 노국의 삼경(三卿)을 차지해서 권세가 대단하였다. 노문공 이후에 노선공부터 이 세 집안의 권세가 모두 왕보다 더 커져 버렸다. 특히 계손씨는 몇 대에 걸쳐 노나라의 정권을 좌지우지 하였다. 공자가 35세일 때 노(魯) 소공(昭公)은 이 세 집안에게 크게 패하여 제(齊) 나라로 도망을 갔고 이어서 노나라 안에서 내란이 발생하여서 공자도 제나라로 가게 되었다. 공자가 제나라에 있을 때 잠시 제나라의 대부 고소자(高昭子)의 집에 있었다. 그는 고소자와의.. 2022. 1. 10.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