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백동이1 견백동이 [ 堅白同異 ] - 고사성어 " 단단한 흰 돌을 눈으로 보아서는 흰 것을 알 수 있으나 단단한 지는 모른다"는 뜻으로, 억지논리, 궤변을 이르는 말이다 사기(史記) 맹자순경열전 (孟子荀卿列傳) " 견백동이지변 (堅白同異之辯)이라고 한다. 단단하고 흰 돌은 눈으로 보아서는 그것이 흰 것을 알 수 있으나 단단한지는 모르며,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에는 그것이 단단한 것인 줄 알 수 있을 뿐 빛깔은 흰지 모르므로, 단단하고 흰 돌은 동일한 물건이 아니라고 설명하는 억지 논리, 일종의 궤변이다. 맹자순경열전에 있는 이야기이다. 전국시대 조(趙)나라의 학자 공손룡(公孫龍)이 "견백동이(堅白同異)"라는 논리를 폈다. " 단단한 흰 돌을 눈으로 보아서는 흰 것을 알 수 있으나 단단한지는 모르며,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는 그 단단한 것을 알 뿐 빛.. 2021. 12. 27.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