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위수명1 견위수명 (見危授命) - 고사성어 " 나라가 위태로울 때는 자신의 목숨까지도 바친다."는 뜻이다. 견위치명(見危致命) 논어(論語) 헌문(憲問) 공자의 제자 자로(子路)가 공자에게 성인(成人)에 대해 묻자, 공자는 지혜와 청렴과 용기, 그리고 재예(才藝), 예악(禮樂)을 두루 갖춘 사람이 성인이라고 대답하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그러나 오늘의 성인이 어찌 반드시 그렇겠는가? 이로움을 보면 의(義)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치며, 오래 전의 약속을 평생의 말로 여겨 잊지 않는다면 또한 마땅히 성인이라 할 수 있다. (今之成人者 何必然 見利思義 見危授命 久要 不忘平生之言 亦可以爲成人矣)" 공자는 여기서 지금의 성인은 옛날의 성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위의 세 가지 요건만 갖추면 성인이라 할 만하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다.. 2021. 12. 29.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