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투1 [역사] 곤수유투 [困獸猶鬪] - 고사성어 ( 괴로울 고 / 짐승 수 / 오히려 유 / 싸울 투 ) "곤경에 빠진 짐승일수록 더욱 발악한다"는 뜻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일수록 최후의 발악을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곤수투(困獸鬪), 곤투(困鬪) 좌씨전 (左氏傳) "좌전. 선공 12년" 진(晉) 나라의 경공(景公)이 초(楚) 나라와의 싸움에서 크게 패하고 온 장수 순임보(荀林父)를 삭탈관직하고 참형에 처하려고 하자, 대부 사정자(士貞子)가 간언 하였다. 예전 진문공(晉文公) 때 성복의 싸움에서 초나라와 싸워 크게 이겼으나 문공은 근심하였습니다. 신하들이 큰 승리를 거두었는데 걱정하는지 묻자, 문공은 성복의 싸움을 지휘한 초나라의 재상 성득신(成得臣)이 살아 있는 한 근심하지 않을 수 없다. 곤경에 빠진 짐승도 힘껏 싸우는데, 한.. 2022. 2. 5.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