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경지신1 [역사] 골경지신 [ 骨鯁之臣] - 고사성어 ( 뼈 골 / 생선뼈 경 / 갈 지 / 신하 신 ) 목구멍에 걸린 생선가시처럼, 임금이나 권력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바르게 말하고 행동하는 강직한 신하를 비유하는 말이다. 사기(史記) 자객열전(刺客列傳) " 바야흐로 지금 오나라는 밖으로는 초나라 때문에 곤경에 처해 있고, 안으로는 직언하는 골경지신이 없으니 (方今吳外困于楚, 而內無骨鯁之臣)......." 두주전(杜周傳)에도, " 조정에 강직한 신하가 없다 (朝無骨鯁之臣)라는 구절이 있다. "골경"은 생선가시라는 뜻으로, 목구멍에 걸린 생선가시처럼 듣기에 괴로운 직언(直言)을 하는 강직한 신하가 없다는 말이다. 또 당나라 때 한유는 "쟁신론(爭臣論)"에서, " 사방의 사람들과 후대 사람들로 하여금 조정에 직언하는 골경지신이 있고, 천자께서 .. 2022. 2. 6.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