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동1 [역사] 골동 [骨董] - 고사성어 ( 뼈 골 / 간직할 동 ) 오래되어 희귀한 세간이나 미술품. 오늘날에는 제작된 지 오래된 예술품에만 국한되어 쓰이지만, 원래 의미는 뼈를 푹 고아 나온 국물을 일컫는 말이었다. 여기에서 어떤 물건의 정수기 다 뽑혀 나왔다는 뜻에서 의미가 확대된 것이다. 미암묵담 (米庵墨談) "구지필기(九池筆記)"에 보면 "나부영로가 음식을 마구 섞어 끓인 뒤 만들어진 국물을 일러 골동갱(骨董羹)이라 했다"는 것이다. 에는 ' 골동은 사투리로, 처음에는 정해진 글자가 없었는데 소동파가 맛을 보고는 골동갱이라 했다.'라고 했으며, 에는 단지 골동(骨董)으로 적혀 있다. 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골동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책에 나온다. 방이지(方以智)는 이렇게 말했다. " 오래된 그릇을 일러 홀동이라고 한.. 2022. 2. 7.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