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묵돌1 [ 공석묵돌 - 孔席墨突 ] ( 구멍 공 / 자리 석 / 먹 묵 / 갑자기 돌 ) " 공자의 자리는 따뜻해질 틈이 없고, 묵자의 집 굴뚝에는 그을음이 낄 새가 없다."는 뜻으로, 여기저기 몹시 바쁘게 돌아다님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석불가난(席不暇暖) / 묵돌불검(墨突不黔) / 석불급난(席不及暖) 한서(漢書)의 저자 반고(班固)의 답빈희(答賓戯) 끊임없는 전쟁으로 사회가 몹시 불안한 춘추전국시대, 이에 따라 각종 사상이 생겨나고 자신의 이상과 견해를 전파하고자 각국으로 유세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 공자(孔子)와 묵자(墨子) 역시 이러한 사람들 가운데 하나였다. 공자는 자신의 학문과 이상을 실현키 위해 제자들을 데리고 많은 제후국들에서 유세하였다. 그리고 노(魯) 나라 사람인 묵자는 본시 수공업자 출신으로 백성들의 .. 2022. 2. 10.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