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위상1 [역사] 공심위상 [攻心爲上] - 고사성어 ( 칠 공 / 마음 심 / 할 위 / 위 상 ) " 상대의 마음을 공략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뜻이다. 양양기 (襄陽記) 군사력보다 마음으로 싸워 적의 투지를 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정치가이자 전략가인 제갈량(諸葛亮)이 225년에 남만을 정복하러 갈 때 마속(馬謖)은 제갈량에게 말했다. " 용병의 대원칙은 적의 마음을 치는 것이 상책이고 성을 공격하는 것은 하책이며, 마음으로 싸우는 심리전이 상책이고 군사로 싸우는 전투는 하책입니다 ( 夫用兵之道 攻心爲上 攻城爲下 心戰爲上 兵戰爲下 ). 그러므로 마음을 정복하는 것이 옳을 듯합니다." 마속은 촉이 남쪽의 소수민족 지역을 정벌하는 데 무력으로 정복하지 않고 유화정책으로 굴복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모공편(謀.. 2022. 2. 12.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