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규추지1 [역사] 관중규표 [管中窺豹] - 고사성어 ( 대롱 관 / 가운데 중 / 엿볼 규 / 표범 표 ) "대나무 대롱을 통해서 표범을 본다"라는 말이다. 관규추지 (管窺錐指), 관규려측 (管窺蠡測), 관견 (管見) 장자(莊子) 추수(秋水) 편 진(晋) 왕조 때의 유명한 서예가 왕희지(王羲之)의 아들 왕헌지(王獻之)가 아홉 살 나던 해의 일이었다. 어느 날 왕희지의 제자들이 모여 앉아 지금의 카드놀이와 비슷한 유희를 즐기고 있었다. 왕헌지는 그 유희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도 곁에서 제법 훈수를 두는 것이었다. 이에 왕희지의 제자들은 '도련님은 대나무 통으로 표범을 보는 식으로 표범의 전신은 보지 못하고 표범 신상의 수많은 반점 중의 하나의 반점만 본다. ( 此郞亦管中窺豹 時見一斑 ) 고 하면서 나무랐다고 한다. 여기서 성구 "관중규표(管中窺.. 2022. 2. 22.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