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지례1 삼고초려 [三顧草廬] "세 차례나 초가집을 찾아갔다"는 뜻으로, 신분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이 인재를 얻기 위해 간곡하게 청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삼고지례 ( 三顧之禮 ) 삼국지 촉지 제갈량전 후한(後韓) 말 유비(劉備)는 관우(關羽), 장비(張飛) 등 용맹스러운 장수를 거느리고 있었지만, 불행히도 군사(軍師)로서 계책을 세워 전군을 통솔할 인물을 구하지 못했다. 그래서 늘 조조(曹操)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어느 날 서서(徐庶)라는 사람이 찾아와 말했다. " 제갈량(諸葛亮)은 와룡(臥龍)입니다. 그를 한 번 만나보시지요." 그 말에 유비는 귀가 번쩍 뜨였다. "그 사람을 데리고 올 수 있겠소?" 그러나 서서는 고개를 저었다. " 가서 볼 수는 있어도 억지로 오게 할 수는 없는 사람입니다. 직접 몸을 굽혀 찾아가셔야 할 .. 2021. 8. 12.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