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1 [역사] 강동보병 [ 江東步兵 ] 동진(東晉) 때의 유명한 문인인 장한(張翰)을 일컫는 말. 보병(步兵)은 벼슬이름이다. 진서(晉書) 장한전(張翰傳) 장한(張翰)은 오(吳) 나라 사람으로, 자는 계응(季鷹). 제왕 경(齊王烱)의 동조연(東趙椽) 벼슬을 살았다. 별칭이 강동 보병(江東步兵, 보병은 진(晉)의 완적의 별호) 이다. 이 성어가 생긴 유래는 위진(魏晉) 시대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완적(阮籍)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산기상시(散騎常侍)였던 완적은 사마소에게 간청하여 외지의 벼슬, 즉 산동성(山東省) 동평(東平)의 태수로 나갔다. 그렇지만 얼마 되지 않아 사마소가 또한 종사중랑(從事中郞)으로 불렀고, 완적은 또한 보병교위(步兵校尉)로 나갈 것을 청했다. 보병교위를 청한 이유가 완적전에 " 완적은 보병(步兵)의 주방장이 .. 2021. 12. 3.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