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연월1 [역사] 강구연월 [康衢煙月] " 태평성대의 평화로운 풍경 " 열자(列子) 중니(仲尼) 편 강구요(康衢謠) "강구요"는 중국 요임금이 나라를 다스린 지 50년이 되어 민심을 살피려고 나온 길에 장바닥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이 불렸다는 노래로서, 그 가사는 이렇다. 우리 모두 잘 사는 것은 임금님의 지극함 아닌 것이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임금님의 법만 따를 뿐이라네. 立我蒸民 ( 입아증민 ) 莫非爾極 ( 막비이극 ) 不識不知 ( 불식부지 ) 順帝之則 ( 순제지칙 ) 요임금의 치세를 찬양하는 내용이다. 여기서 유래하여 " 강구연월 "은 태평성대의 평화로운 풍경을 비유하는 성어로 사용된다. 우리 모든 백성들의 안정된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것은, 어느 것 하나 임금님의 알뜰한 보살핌과 사랑 아닌 것이 없다. 임금님은 인간의 본성에 .. 2021. 11. 30.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