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치1 [역사] 개원지치 [ 開元之治 ] 당나라의 현종이 다스린 개원(開元) 연간의 치세 또는 그 시기에 이루어진 것과 같은 태평성대를 비유하는 말이다. 당 현종(玄宗)의 치세(治世) 당 현종이 다스렸던, 713년부터 741년까지 28년간을 가리켜 개원의 치(開元之治)라고 한다. 당 현종은 713년 연호를 개원(開元)으로 바꾸고, 정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그의 휘하에서는 유능한 재상들이 많았는데, 요숭(姚崇), 한휴(韓休), 송경(宋璟), 장구령(張九齡), 소숭 등이었다. 이들 모두 각각의 능력이 출중하고 황제에 대한 충성심이 지극하였다 한다. 그 중에서도 요숭의 공이 가장 높아 당 현종 이융기(李隆基)는 그를 승상에 임명하기도 했다. 요숭은 그에게 치국의 열 가지 조건을 제시하였고 당 현종은 이것을 모두 수용하였다. 이 밖에 한휴는 언제나.. 2021. 12. 10.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