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낙일1 [역사] 고성낙일 [孤城落日] - 고사성어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쓸쓸한 심정이나 삭막한 풍경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왕유(王維) 송위평사(送韋評事) " 고성낙일(孤城落日)"은 "외로운 성에 지는 해"라는 뜻으로, 구원군이 오지 않는 고립된 성과 기울어 떨어지는 저녁의 낙조, 기운도 떨어지고 재기할 힘도 없는데,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 처량한 신세로 전략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왕유(王維)의 칠언절구 "송위평사(送韋評事)"에 있는 말이다. 장군을 좇아 우현을 잡고자 모래 마당에 말을 달려 거연으로 향한다. 멀리 아노라, 한나라 사신이 소관 밖에서 외로운 성, 지는 해 언저리를 수심으로 바라보리란 것을. 欲遂將軍取右賢 沙場走馬向居延 ( 욕수장군취우현 사장주마향거연 ) 遙知漢使蕭關外 愁見孤城落日邊 ( 요지한사소관외 수견고성낙일변 ) 왕유는 이백(.. 2022. 1. 20.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