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를갈아1 마부작침 (磨斧作針) "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이라도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음을 비유한 말. 유사어 : 우공이산(愚公移山) 수적천석(水滴穿石) 당서(唐書) 문예전(文藝傳) 시선(詩仙)이라 불렸던 당(唐) 나라 시인 이백(李白)은 뛰어난 시를 많이 남겼는데, 그의 시는 중국 시문학의 모든 장점들이 모여 있다는 평을 듣는다. 어렸을 때 이백은 아버지의 임지(任地)인 촉(蜀) 땅의 성도(成都)에서 살았다. 그때 그는 상의산(象宜山)이라는 곳에 들어가 공부를 했는데, 어느 날 공부에 실증이 나 무작정 산을 내려왔다. 그런데 도중의 계곡에 이르렀을 때 머리가 하얀 노파가 바위에 도끼를 열심히 문지르고 있었다. 이백은 그 노파에게 다가가 물었다. "할머니, 지금 뭘 하.. 2021. 7. 12.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