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지간2 난형난제 [難兄難弟] "형이 되기도 어렵고 동생이 되기도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비슷하여 그 우열을 가리기 힘들 때 하는 말. 유사어 : 백중지간 (伯仲之間) 세설신어 (世說新語) 후한(後漢) 말 태구(太丘) 현령 진식(陳寔)에게 기(纪)와 심(諶)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그들 삼부자는 모두 덕망과 인품이 뛰어나 '세 군자'로 불렸다. 진식의 두 아들은 각각 결혼을 해서 기는 군(群),심은 충(忠)이라는 아들을 두었다. 그들 역시 그 아버지들 못지않게 총명하고 영특했다. 어느 날, 군과 충이 입씨름을 벌였다. 서로 자기 아버지의 공적과 덕행이 더 뛰어나다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결론이 나지 않자, 그들은 할아버지 진식에게 가서 누가 더 나은지 물었다. 손자들의 물음에 진식은 잠시 생각하다가 다음과 같이 대.. 2021. 6. 24. 백중지간 [ 伯仲之間 ] 힘이나 능력 따위가 엇비슷하여 누가 더 낫고 못함을 가리기 힘든 사이을 말함. 문제의 전론 2021. 6. 3.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