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골1 [역사] 태산북두 [泰山北斗] "태산과 북두칠성"이라는 뜻으로,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는 뛰어난 인물을 비유하는 말 또는 학문이나 예술 분야의 대가를 말한다. 당서(唐書) 한유전(韓愈傳) 태산은 중국 문화 중심지인 황하 유역에서 멀리 동쪽으로 어디서나 우러러보게 되는 높은 산이다. 북두는 북두칠성(北斗七星)으로 가장 알기 쉬운 북쪽 하늘에 위치하여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별이다. '태산북두'라는 말은 태산처럼 북두칠성처럼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그런 존재라는 것이다. 지금은 어떤 계통의 권위자를 가리켜 '태두(泰斗)'라는 말을 쓴다. 한유(韓愈)는 당(唐) 나라 때의 문학자이자 사상가로,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시와 산문에 다 능했지만, 특히 산문에 뛰어난 재주를 보였다. 일찍이 25세의 나이로 진사과에 급제하여 .. 2021. 10. 26.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