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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광2

[역사] 각답실지 [ 脚踏實地 ] 발이 실제로 땅에 붙었다는 뜻으로 일처리 솜씨가 착실하다는 말. 북송(北宋)의 정치가. 사학자인 사마광(司馬光)이 을 집필한 뒤에 그를 평가한 데서 나온 성어로 성실한 태도와 바른 품행으로 착실하게 일을 처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사마광(司馬光)의 자치통감( 資治通鑑 ) 주(周) 나라 위열왕(威烈王)이 진(晉) 나라 3경( 卿 : 韓.魏.趙氏 )을 제후로 인정한 BC 403년부터 5대(五代) 후주(後周)의 세종(世宗) 때인 960년에 이르기까지 1362년간의 역사를 1년씩 묶어서 편찬한 것이다. 밤낮으로 끊임없이 연구와 집필에 몰두한 사마광은 세밀하게 자료들을 수집 정리하여 연구하고 정확한 자료들로써 편년체(編年體)의 역사서 294권을 편찬하였다. 역대의 역사적 사실을 밝혀 정치의 규범으로 삼기 위해 편찬.. 2021. 11. 17.
일망타진 [一網打盡] " 한 번의 그물로 물고기를 모두 잡는다."는 뜻으로, 특히 범인들을 한꺼번에 모조리 잡을 때 쓰는 말이다. 송사(宋史) 인종기(仁宗記) 송(宋) 나라 인종(仁宗) 때의 일이다. 인종은 대외적인 업적 면에서는 별로 내세울 만한 것이 없지만, 대내적으로는 많은 치적을 쌓았다., 그는 과거제도를 활성화하여 우수한 인재들을 등용하고 학문을 장려하는 등 문치(文治)를 하여 이른바 '경력(慶曆)의 치'로 불리는 성세(聖世)를 이룩하였다. 그러나 조정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나랏일을 결정할때 구양수(歐陽修). 사마광(司馬光). 주돈이 같은 훌륭한 대신들이 서로 자기주장을 내세우다 보니, 쉽게 결론이 나지 않았다. 결국 두 개의 당파로 나뉘어 교대로 정권을 잡게 되었는데, 20년 동안 무려 열일곱 번이나..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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