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에 한번 만난다1 [역사] 천재일우 [千載一遇] " 천년에 한번 만난다"는 뜻으로, 평생을 두고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그런 좋은 기회를 가리키는 말이다. 맹귀부목 (盲龜浮木) 원굉(袁宏)의 삼국명신서찬(三國名臣序贊) 원굉(袁宏)은 동진(東晉)의 학자로 문학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몹시 가난하게 살앗다. 그러던 어느 가을밤 , 자작시를 읊다가 강물에 배를 띄우고 달구경을 하던 사상(謝尙)이라는 귀족의 눈에 띄어 출세 길이 열렸다. 처음에는 사상의 참군(參軍)이 되었다가, 나중에는 동양(東陽) 태수가 되었다. 원굉은 여러 문집에 수많은 시문을 남겼는데, 그중에서도 '삼국명신서찬 (三國名臣序贊)'이 가장 유명하다. '삼국명신서찬'이란 위(魏). 촉(蜀). 오(吳) 세 나라를 세우는데 공헌한 명신(名臣)을 뽑아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업.. 2021. 10. 20.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