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장막급1 [역사] 경단급심 [綆短汲深] - 고사성어 "짧은 두레박줄로는 깊은 곳의 물을 길을 수 없다"는 뜻으로 능력이 모자라 일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편장막급(鞭長莫及) 장자(裝子) 지락(至樂) 편 춘추시대 공자의 제자 안회(顔回)가 동으로 제(齊) 나라로 가려할 때에 공자는 걱정스러운 얼굴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자공(子貢)이 자리를 내려서서 물었다. ' 저는 감히 묻습니다. 안회가 제나라로 가려하는데, 선생님께서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심은 무슨 까닭입니까 ?' ' 옛날 관자(管子)가 한 말 가운데 나는 이 말을 매우 좋아한다. " 주머니가 작으면 큰 물건을 담을 수 없고, 두레박줄이 짧으면 깊은 물을 길을 수 없다. ( 褚小者不可以欜大 綆短者不可以汲深 )" 대개 이 말은 천명은 정해진 바가 있고 형체에는 알맞은 바가 있어서 덜거나.. 2022. 1. 2. 이전 1 다음 LIST